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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35건
- 2015.07.02 문크림
- 2015.06.13 기묘한 『들꽃』
- 2015.04.14 크롬에서 복사방지 블로그 글 복사하기
- 2015.04.13 『꿈 속에서 살아가기』
- 2015.04.13 기묘한 『생각들』
- 2015.02.13 구글에서 지원하는 웹폰트를 내 컴퓨터에 설치하기(포토샵, 일러스트레이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)
- 2015.02.09 기묘한 『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』
- 2015.02.09 기묘한『LG G2, 설탕액정』
- 2015.02.09 기묘한 『보고 싶은 것만』
- 2015.02.09 윈도우7 SSD 최적화하기
글
썬크림 성분을 바르고 자면 피부에 좋지 않은지.
보습과 썬블록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는지.
글
들꽃
- 기묘찬
들꽃을 보는 것이 좋았다. 들꽃을 꺾어 와 매일매일 보고 싶었다. 그럴순 없었다.
들꽃은 들꽃으로서의 아름다움이 있기에. 어느날 은은한 향기의 그 들꽃이 사라졌다.
서러웠다. 그 꽃은 내 소유가 아니었는데도. 슬퍼서 끅끅 울었다. 들꽃 때문에 슬퍼하는 나를 보며 사람들이 웃는다. 제 때 꺾어오지 않은 내가 바보라며 나무란다. 들꽃은 들꽃일때가
아름답다고 생각한 내가 그렇게 어리석었던걸까. 비가 내린다. 눈 앞이 희뿌옇다.
하지만 이해한다. 꽃을 좋아하는 방식은 모두가 제각각이기에.
이제는 향기를 맡을 수도 잎새를 쓰다듬을 수도 마주보고 앉아 지긋이 바라볼 수도 없지만 난 추억한다. 마음이 포근해지는 향기를. 바람에 나부끼는 몸짓을.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목소리를. 함께 지새는 새벽녘을. 기억한다. 나란히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그 때를. 고맙다 미안하다 좋아한다 표현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. 비를 맞고 강한 바람이 불어도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줬던 너의 모습을. 대화를 나누던 그 곳. 그 때. 그 소리. 그 풍경. 그 내음새. 그 감촉. 그 이야기들. 모두.
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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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
『꿈 속에서 살아가기』
요즘은 꿈을 꾼다.
꿈이라고 믿고싶은 현실을 지낸다.
즐겁지만 일기장엔 쓸 수 없는 일들이 번개처럼 스쳐지나간다.
갈구하지만 갈구할 수 없음에, 아파야만 가질 수 있는 사람과 사랑 사이에서
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음에 눈을 감았다 떠도 깨어나지 않는 꿈 속에서 살아간다.
언제부터였을까 이러한 감정. 감정은 또 다른 감정을 깨운다.
또 다른 감정은 나를 바꾸고 바뀐 내가 만족스럽다면 그걸로 된 것일뿐이었는데.
나는 또 과거의 시간의 암막을 걷어내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실망하고 꼭 잡았던 손을 놓아버릴까.
아픔이 나를 키우지 않는다. 아픔 속에서 나는 큰다. 더 이상의 아픔이 싫기에 멀어지려는 소심한 꼬마아이가 내 안에서 울고 있다. 멀어지기 싫다고 울며보채는 아이의 등짝에 강한 스매쉬.
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 것이며 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. 독자들은 강렬한 새드엔딩을 원할까, 밋밋한 '그렇게 살아갔다' 식의 엔딩을 원할까, 행복한 해피엔딩을 원할까. 어차피 의미없음을. 행복하고 슬프고는 내가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.
글
자연의 아름다움과 문명의 아름다움은 공존할 수 있는것일까?
아름다움과 아름다움이 합쳐졌는데 아름답지 않음은 무엇인가?
열 가지의 아름다움은 한가지의 아름다움보다 열배 아름다운가?
아름다움에도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까?
왜 아름다워도 계속 해서 보게되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을 때가 있을까?
왜 사람마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다를까?
내 아이에게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.
아이가 어른보다 아름다움을 더 잘 느끼는가?
아이와 어른의 기준은 무엇인가?
사탕의 달콤함과 키스의 달콤함, 이 둘의 우위를 정할 수 있는가?
물이 흐르듯이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내가 캐치해야할 부분은 무엇인가?
글
구글에서 지원하는 웹폰트를 내 컴퓨터에 설치하기(포토샵, 일러스트레이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)
구글에서 지원하는 웹폰트는 웹에서만 쓸 수 있을까?
아니다.
먼저 www.google.com/fonts# 에 들어간다.
쭉 보면서 맘에 드는 폰트가 보이면 Add to Collection(위 사진의 1번) 클릭.
Use 탭 클릭.(위 사진의 2번)
Use 탭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보인다.
색칠된 부분의 URL을 새창을 열어 주소창에 복사해주면
이런창이 나오게 되는데 파란색 부분을 복사해서 다시 한번 주소창에 복사해준다.
저장한 파일은 WOFF2 형식인데 이 형식을 TTF 파일로 변환해주어야 컴퓨터에 설치하여
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.
www.everythingfonts.com로 들어가자.
메뉴 탭을 보면 여러가지 타입을 변환할 수 있는데
이 글에서는 WOFF2 형식을 TTF로 바꿀 것이므로 해당 탭을 선택한다.
No로 되어있는 스위치를 클릭하여 Yes로 바꿔주고 Pick Font File 을 클릭하여 다운받은 파일을 열어준다.
업로드가 완료되면 Convert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는다.
TTF 형식으로 변환된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 버튼이 보이는데 설치 버튼을 누르면 작업완료!
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!
글
글
기묘한『LG G2, 설탕액정』
LG 스마트폰 G2는 강화유리 바로 밑에 터치센서가 붙어있기 때문에 액정유리가 깨지면 그와 동시에 터치가 안된다.
분명한 단점이긴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단점은 항상 깔끔한 액정의 핸드폰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될 수 도 있겠지 않나 싶다.
글
기묘한 『보고 싶은 것만』
물건을 사기 전에 그 물건에 대해서 검색을 하면 대부분 사고 싶은 내용의 정보들이 나온다.
그런데 사고 나서 그 물건에 대해서 검색하면 그 물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의 정보들이 나온다.
무의식적으로 검색했는데!
구매하기 전에는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 제품의 좋은 것만 보고,
구매하고 나서야 A/S, 유격, 부작용 등의 단어를 검색하게 되나보다.